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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he monent ~ Laondduel
[전남] 장성 백양사가인야영장 _ 2013.11.15 ~ 17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백양사 가인야영장에서사과나무님 가족들과 함께 2박을 하고 왔습니다. 전남 장성군..우리나라 생각보다 참 넓다는 생각을 합니다.정말 한참을 달려 점심시간을 지나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코쿤을 치고새로 장만한 베른 우나뱀코트로 이너 안을 야침모드로 구성 저희가 자리 잡은곳은 등산로로 연결되는 다리가 있던 곳주변을 둘러 봅니다. 오랜만에 캠핑이라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산속의 밤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옵니다.차가운 날씨속에모닥불과 52도짜리 수정방으로 첫날 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서리가 내려있고저수지 주변은 물안개 그리고 서둘러 등산을 하는 사람들저희도 아침을 먹고 조금이라도인파가 더 몰려오기 전에 서둘러서 백양사로 발걸..
[경기] 고양(일산) 애니멀테마파크 주렁주렁킨텍스 롯데빅마켓 지하 1층에 위치한애니멀테마파크 주렁주렁여러 동물들을 직접 아이가 만져볼 수 있다고 해서동물을 좋아하는 빈군과 함께 가봤습니다.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동물들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다는 점이이곳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안녕 사막여우~~^^ 슈가글라이더어두운곳을 좋아한다고 하는데빈군의 팔에 오르더니 옷속으로 들어가려고 하더군요.. 동화 제목에 맞춘건지 토끼와 거북이는 같은곳에 있었습니다. 여러종의 도마뱀과 뱀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안녕~~ㅋㅋ난 가오리야~ 기억나지 않는 곤충인데마치 팔찌처럼 손목에 착 감겼습니다. 여권에 해당동..
[헬리녹스] 체어홈 Helinox Chair Home 조금 더 간편하게부피도 줄이고가볍게미니멀하게요즘들어 자꾸만 그런쪽으로 캠핑장비들에 대한생각이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이미 동계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텐트역시 작은 노스텐트를 선호하고캠핑가구도그런 방향으로만 시선이 가고 있습니다.그렇게해서 영입한 녀석은헬리녹스 체어홈입니다.제가 선택한 색상은 스틸그레이(Steel Grey) 입니다.간략한 Spec를 보면ㅇ 제조사: DAC(동아알루미늄)ㅇ 사이즈 : 좌석높이 35cm / 좌석폭 52cm / 무게 900g(패킹시 980g)/ 내하중 약 145kg ㅇ 소재 : 폴리에스터, DAC알루미늄,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패킹시 무게가 1kg이 되지 않습니다.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D..
[Camping Chair] 얼라이트 바이슨 체어 ALITE Bison Chair 제 의자로 헬리녹스 체어홈을 영입하고나서아내의 의자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가볍고 부피가 적으면서헬리녹스 보다 더 편한의자가 없을까...고민끝에 결정한얼라이트 바이슨 체어헬리녹스보다 크고안정감 있는 착석감을 제공합니다.제가 선택한 색상은티뷰론 블루(Tiburon Blue) 입니다.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모습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폴대와 커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폴대 끝부분의 마감도 아주 깔끔합니다. 두개의 폴대를 조립 후서로 체결하는 방식입니다. 노란폴대 부분이노란테두리가 있는 홈으로 넣으면 완성 조립은 헬리녹스 체어홈과 비슷합니다.아주 쉽습니다. 헬리..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_ 2013.10.03 ~ 05 샌드위치 연휴을 맞아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평창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일이 생겨서 아내는 함께 하지 못하고아들과 단둘이서 첫 부자캠핑을 가게 되었다. 가는길에 생각난 가스랜턴 나중에 실으려고 하고는 그냥 왔네...아놔..ㅠ.ㅠ돌아가기에는 이미 많이 와서 그냥 고고 그러다가 또 생각...아놔...타프 사이드 폴대 안가져왔네...하지만 역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그냥 가자..(이번 캠핑은 타프를 치지 않았다).아~ 숲이라서 아이가 추울 수도 있는데 작은 가스 스토브도..뭐이리 빼먹은게 많은지... 주말에 계속된 일정으로 못 움직이다.간만에 캠핑을 나서다 보니 체크도 제대로 못하고이것 저것 놓치고 말았다 개천절 연휴로 고속도로는 이미 엄청난 차량들로 정체..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Ⅲ 실타프(ZEROGRAM Sil-Tarp minimailist3) 가볍게 다닐 용도로 실타프를 사기로 합니다.. 사용 중 인 [콜맨] 웨더마스터 헥사 2타프가 있지만 좀더 작고 가볍게새로 장만했던 노스페이스 VE25 텐트와도 어울리는 녀석을 고민합니다. 이곳저곳 검색 끝에 적합한 사이즈와 색상을 찾아서 드디어 마음에 드는 녀석을 찾았습니다. [제로그램] 미니멀리스트Ⅲ 실타프(ZEROGRAM Sil-Tarp minimailist3) 제가 선택한 녀석입니다. 제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미니멀리스트실타프3는 와인색과 그린색 두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저는 그린색을 선택했습니다. 재활용 용지로 포장되었다는 것과 개봉 시 주의 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 봅니다.살짝 유분끼가 있는 ..
포천 국망봉 자연휴양림 _2013.06.29 ~ 30 서로이웃인 사과나무가족님께서다녀오고 좋다고 하셔서찾은 국망봉자연휴양림 전날 전화하니 자리있다고특별한 사전예약이 필요한 것 같진 않았다. 드라마"내딸 서영이"의 엔딩 장면을 찍은장암저수지가 있는곳(내딸 서영이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다른 분들이 그렇다고 해서) 한창 가물었던 시기라서 저수지 물은 보기 흉하게 빠져있었다.계곡 수량도 적고 관리인아저씨 이야기로는 비가 좀 내려 수량이 품부할때는 정말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데크? 뭐 그런 자리가 있긴한데데크라고 하기 까진 좀 그러렇고 평상? 그것도상태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우린 계곡 가깝고 독립적인 공간이 있는 곳으로자리를 잡았다. 나중에 지나가시던 관리인아저씨..
원주 뮤지엄 산 (Museum SAN) 10월 연휴에 찾은 뮤지엄 산어찌나 막히던지...명절 귀성길 보다 더 걸려서힘겹게 도착했던 원주 오크밸리에 위치하고 있는 뮤지엄 산을 찾았습니다. 플라워 가든을 지나서 워터 가든을 가로지르면뮤지엄 본관이 나옵니다. 뮤지엄 산은 제주의 본태 뮤지엄를 설계했던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곳입니다. 제임스 터렐의 전시까지 보는 것으로 표를 구매했습니다. '판화 다시 피다' 라는 명칭의 판화전이 열리고 있었는데개화기 시절 서양화가들에 눈에 비친 우리나라의 모습이생동감있는 색채로 잘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백남준님의 작품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는 제임스 터렐 전시 정말 빛으로 만들어 낸 놀라운 작품이었던 제임스 터렐의 작품들 신비한 체험과도 같았습니다. 사진 촬영이 불..
인제 용대 자연휴양림 _2013.06.15 ~ 16 목요일 밤혹시나 예약 취소분이 있을까 하고 휴양림 싸이트에 접속 오홋!!! 있다 있어~ 무조건 예약 결제 그리고 다음날 대충 장보고 토요일 서둘러서 인제로 향하는 경춘고속도로에 올라 달려갑니다. 그렇게 도착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전날 비어있던 관계로우리는 바로 입장을 할 수 가 있었다. 우리 자리는 706번 데크데크는 가장 작은 사이즈이지만 앞에 테이블도 있고우리 노스 텐트가 올라가기는 충분한 공간 적당한 그늘과 개수대와 화장실 그리고 계곡도 가깝다사이트를 구축하는 동안에와이프와 아이는 계곡을 둘러 보러 간다 계곡으로 향하는 길숲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잠시 땀을 식힐겸 갔던 계곡에서새끼뱀을 잡았다 작년에 용인..
아산 세계꽃식물원 이곳은 민간인이 운영하는 식물원입니다..입구의 노후된 시설과 그리 관리가 잘 되어 보이지 않는 하우스들이뭔가 볼거리가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게 만들었습니다.일단 표를 끊고 들어가 봅니다. 화분에 담긴 많은 국화들이 반겨줍니다.가을이니 국화꽃은 많구나...그런데 자세히 보니비슷한 모양새인데 색이 정말 다양합니다. 아이 얼굴만한 꽃도 있습니다. 관리를 한 것 인지아님 그냥 방치를 한 것 인지물론 관리를 한 것 이겠지요무심한 듯 이곳 저곳에 다양한 꽃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우스 공간에도정말 많은 꽃과 식물들이 있습니다. 완전 정글입니다. 벤자민 나무가 이렇게도 크게 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