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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the monent ~ Laondduel
The North Face VE 25 Tent: 3-Person 4-Season (노스페이스 VE 25텐트) 캠핑을 시작하면서이런 저런 장비들을 알아보던 중 첫눈에 반해 버렸던 텐트가 있었습니다.노스페이스 VE 25텐트 국내 정식 유통되는 모델이 아니어서해외 구매대행을 통하여 구할 수 있는 녀석이었습니다.(현재는 노스페이스 국내 홈페이지에 VE25텐트가 있습니다.사진상에 전체칼라가 노란색으로 전화 문의 결과 노란색으로만 이루어진 제품이며 재고 유무는 매장쪽으로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참고하세요.) 콜맨 웨더마스터 코쿤을 사용하고 있지만엄청난 크기로 인해서 휴양림의 데크 등에는 설치가 불가능했고좀 가볍게 다니고 싶은 마음과 너무 획일적인 텐트는 식상헤서좀 다른 텐트 였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텐트보..
남양주 팔현캠프 (팔현 캠핑장) _2013.05.24 ~ 25 너무나 좋은 계절에,,.주말마다 계속되는 일정으로 인해서좀 처럼 캠핑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러다간 5월에 한번도 못 나가겠다는 생각에과감하게 하루 휴가를 내고 멀지 않은 선착순으로 운영하는 팔현을 향해 출발합니다. 남양주 팔현 캠프(팔현 캠핑장)요즘 시설좋은 캠핑장들과는비교 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곳하지만 그 불편함을 감뇌하게 해주는 잣나무 숲과 오지 캠핑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구에서 자그마한 개울을 차로 건너 위로 향하면모습을 드러내는 잣나무 숲 청솔모와 다람쥐들의 놀이터인 곳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노스페이스 VE 25 텐트 아이는 아내와 해먹에서 동화책을 읽고 그늘이 좋아 타프는 안치는 걸로... 이렇게 사이트 구..
홍천 캠프빌(동계캠핑) _ 2012.12.22 ~ 23 다시 찾은 홍천의 캠프빌 캠핑장.아무도 없는 전세캠입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과 고요함이 주는 묘한 느낌은사람들을 동계캠핑에 빠져들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쪽 수캠핑장에만 한 팀 있군요... 지난 가을 멋스럽게 타던 카약은이렇게 눈을 맞으며 땅으로 올라와서 쉬고 있습니다. 강은 완전히 얼어있습니다. 꽝꽝 언 강이 아이는 신기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20cm 이상 두껍게 얼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썰매가아이에게 쉽지 않습니다. 날이 저물어 갑니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지고 저희도 장식을 해봅니다. 따뜻한 코쿤 안에서 아이의 유치원생활과관심꺼리 등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난로의 따스함... 다음날 맑은 하늘을 보며별에게 아이는 기도하는듯 합니다.오늘..
남양주 봉서원 더 시크릿 가든 _ 2012.11.09 ~ 10 지난 늦 가을 찾은 남양주 봉서원 더 시크릿가든 게을러서 포스팅 한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SBS 힐링캠프의 촬영지이기도 한 봉서원은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후배네 가족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서둘러 싸이트를 구축하고준비한 와인으로 한껏 분위기를 내 봅니다. 와이프가 만들어 선물한 가랜드 나란히 걸어 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에 어느새 금방 해가 저물었습니다.밤이 되니 쌀쌀해진 날씨에화롯대 주변으로 모여서아이들은 스모어를 만들어 먹고어른들은 따끈한 뱅쇼와 맥주로 시간을 보냅니다. 늦은 시간 도착하신 분들도 여기저기 분주하게 싸이트를 구축하시고주변을 둘러 봅니다. 좋습니다.조금은 차게 느껴지는 강바람이 가슴 속 ..
홍천 캠프빌 캠핑장 _ 2012.10.27~28 비오는 가을 할로윈 캠핑 홍천에 위치한 캠프빌 캠핑장에서 할로윈캠핑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신청하고 오매불망 날짜를 기다리는데..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다...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나 비가와도 무조건 간다하고 서둘러 출발~ 하지만 비는 이른아침부터 시작해서텐트를 치는 중에도...밤늦은 시간에도...계속해서 주룩주룩 야속하게 내려줬다. 아이들이 사탕을 받기위해서 다니기도 힘들었으며...늦은 밤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비와 함께 기온도 내려가서 몹시 쌀쌀했던 캠핑... 하지만 비와 안개가 어우러진 풍경과다음날 맑은 하늘...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는행사가 있는곳으로 가서 할로윈호박과 문패만들기그리고 페이스페..
공주 사계절 캠핑장 _ 2012.10.05 ~ 10.07 금요일 반차를 내고부지런히 달려왔는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와계시더군요. 첫날은 소심한 저희부부 살짝 얼굴만 비추고텐트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튿날 어디선가 들려오는 강남스타일아이들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가듯춤을 추며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캠의 가장 큰 결실이라면양쪽 옆으로 저희 아이의 좋은 친구가 되어준 아이들 아이들이 어찌나 모두 상냥하고 착하던지.. 자전거를 타고 베가본드님이 오십니다.기다리던 경매의 시간이 다가왔다고..ㅋ 강남 스타일이 나오면 자동으로 튀어나가던 아이;덕분에 상품 받아 행복해 하더군요. 밝은 숲님의 파워뱅크를 직접보니욕심이 나서 머뭇 거리다 나갔는데저에게 운은 역시 안따릅니다.그러니 로또가 안되지.. 각자 점심을 떼..
포천 백로주 캠핑장 (2012.09.08 ~ 09.09) 포천 백로주 캠핑장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날씨가 안좋을꺼라했었는데 너무나 좋은 날씨와 앉아서 바라보는 뷰가 좋아서 이곳저곳 둘러보지 않고 자리를 지켰던 캠핑이었습니다. 지인과 함께 싸이트를 구축해 봅니다. 아이들도 텐트치면서 좋아합니다. 넓은 잔디 그 하나로 아이들에겐정말 좋은 놀이터가 됩니다. 아내가 제작한 파티플래그 소독차가 지나가자 아이들은 뒤를 열심히 쫓아 뛰어다닙니다. 군부대 사격장이불꽃놀이를 연상케 하는 장면을 보여주며..해가 저물어 갑니다. 늦은시간 어른들은 담소를 나누는 동안에도아이들의 놀이도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넓은 공간만큼이나가슴이 시원해지는그런 곳이었습니다.
[경기] 포천 유식물원 캠핑장 늘어지게 자고 9시 넘어 기상했습니다.부랴부랴 출발했지만오후가 다 되어 도착하니 자리가 없습니다. V사이트에 올라가니 더이상 올라갈 수 없어 적당한 자리를 잡아 후다닥~ 나도 흠칫!너도 흠칫! 사륜구동만 올라갈 수 있다는 표지판이 붙어 있는 숲속 싸이트 유식물원의 명당 자리라는 c사이트의 모습입니다.어두컴컴한 계곡이 연상 되더군요.아이들이 있는 가족에겐 정말 좋은 자리인듯 싶습니다. 데크가 있는 곳은 사용료 10,000원을 추가로 내야 했지만,코쿤이 올라설 만큼 널직했고,사방으로 곧게 뻗은 나무와아래로 보이는 예쁜 식물원의 모습이 너무나 예뻤습니다.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 (2012.08.24 ~ 08.26) 오후 반차를 내고 부족한 준비를 마치고내려가는 동안비가 계속 오락가락제발 도착해서는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둘러 달려갔다. 캠핑장입구로 들어서는 길 우리는 가장 좋은 명당자리를 배정받고서둘러 싸이트를 구축했으나...야속한 비는 계속 내리더니...구축을 마치고 나니 멈추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우리보다 더 늦게 도착한 사람들 구축하는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면서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밤사이...코쿤에 구멍이라도 뚫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될정도로엄청난 폭우가 계속되었다..밤새 팝콘튀기는 소리를 들으며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엄청난 폭우를 버텨준 든든한 우리 코쿤 아침은 간단하게 펜케이크로정빈이의 먹는 자세가 좀 나온다..^^ 아침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