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Camping/Story (24)
Enjoy the monent ~ Laondduel
[서울] 마포 노을공원 노을캠핑장 _2014.04.19 ~ 20 하늘의 별따기 만큼이나 어려운듯한 노을 캠핑장 예약4월 일부 사이트의 개장이 시작되어 어렵게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집에서 가까워 정말 부담없이마음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친구네 가족을 초대해서즐긴 캠핑바람이 많이 불어서조금은 추웠던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이런저런 담소를나누다 보니 사진이 별로 없습니다. 폭풍식사 후대화는 계속되고친구네 가족이 돌아가고잠시 웨마소 회원님들이 계신곳에서담소를 나누는 동안에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서둘러 야경 몇장 찍고잠자리로...공원에서 바라본 여의도쪽 아래 난지 캠핑장의 모습도 보이고 가양대교 뒤편에콜맨의 알록달록한 텐트와 타프 아직 ..
[충남] 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 _2014.04.05 ~ 06 봄이 되면 꼭 가봐야 할 캠핑장소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서천 희리산자연휴양림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인해봄꽃들이 한번에 개화를 하여 서울은 이미 벚꽃이 절정을 이뤄윤중로 축제도 앞당겨지고 했습니다만 희리산은 70% 정도 꽃이 개화한 상태였습니다.좋던 날씨가 흐려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조금은 힘들었던 이번 캠핑동백정과 쭈꾸미 축제를둘러 보는걸로 시작했습니다.쭈꾸미 축제는정말 볼꺼리가 없어서 그냥 넘어갑니다.동백정도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조금 실망하게 됩니다만그래도 동백나무가 몰려있는 모습에이곳 저곳에서 분주히 사진들을 찍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동백정에서 바라본 서천 바다바람이 굉장히 세어 모자가 날아갈 정도였습니다...
[전남] 장성 백양사가인야영장 _ 2013.11.15 ~ 17 가을 단풍으로 유명한 백양사 가인야영장에서사과나무님 가족들과 함께 2박을 하고 왔습니다. 전남 장성군..우리나라 생각보다 참 넓다는 생각을 합니다.정말 한참을 달려 점심시간을 지나 도착했습니다. 오랜만에 코쿤을 치고새로 장만한 베른 우나뱀코트로 이너 안을 야침모드로 구성 저희가 자리 잡은곳은 등산로로 연결되는 다리가 있던 곳주변을 둘러 봅니다. 오랜만에 캠핑이라서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산속의 밤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옵니다.차가운 날씨속에모닥불과 52도짜리 수정방으로 첫날 밤이 깊어갑니다. 다음날 아침서리가 내려있고저수지 주변은 물안개 그리고 서둘러 등산을 하는 사람들저희도 아침을 먹고 조금이라도인파가 더 몰려오기 전에 서둘러서 백양사로 발걸..
평창 두타산 자연휴양림 _ 2013.10.03 ~ 05 샌드위치 연휴을 맞아 사전에 예약해 두었던평창 국립 두타산 자연휴양림 일이 생겨서 아내는 함께 하지 못하고아들과 단둘이서 첫 부자캠핑을 가게 되었다. 가는길에 생각난 가스랜턴 나중에 실으려고 하고는 그냥 왔네...아놔..ㅠ.ㅠ돌아가기에는 이미 많이 와서 그냥 고고 그러다가 또 생각...아놔...타프 사이드 폴대 안가져왔네...하지만 역시 돌아가기엔 너무 멀다 그냥 가자..(이번 캠핑은 타프를 치지 않았다).아~ 숲이라서 아이가 추울 수도 있는데 작은 가스 스토브도..뭐이리 빼먹은게 많은지... 주말에 계속된 일정으로 못 움직이다.간만에 캠핑을 나서다 보니 체크도 제대로 못하고이것 저것 놓치고 말았다 개천절 연휴로 고속도로는 이미 엄청난 차량들로 정체..
포천 국망봉 자연휴양림 _2013.06.29 ~ 30 서로이웃인 사과나무가족님께서다녀오고 좋다고 하셔서찾은 국망봉자연휴양림 전날 전화하니 자리있다고특별한 사전예약이 필요한 것 같진 않았다. 드라마"내딸 서영이"의 엔딩 장면을 찍은장암저수지가 있는곳(내딸 서영이를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다른 분들이 그렇다고 해서) 한창 가물었던 시기라서 저수지 물은 보기 흉하게 빠져있었다.계곡 수량도 적고 관리인아저씨 이야기로는 비가 좀 내려 수량이 품부할때는 정말 좋다고 하시더군요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서 데크? 뭐 그런 자리가 있긴한데데크라고 하기 까진 좀 그러렇고 평상? 그것도상태가 그닥 좋아 보이지 않았다그래서 우린 계곡 가깝고 독립적인 공간이 있는 곳으로자리를 잡았다. 나중에 지나가시던 관리인아저씨..
인제 용대 자연휴양림 _2013.06.15 ~ 16 목요일 밤혹시나 예약 취소분이 있을까 하고 휴양림 싸이트에 접속 오홋!!! 있다 있어~ 무조건 예약 결제 그리고 다음날 대충 장보고 토요일 서둘러서 인제로 향하는 경춘고속도로에 올라 달려갑니다. 그렇게 도착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조금 이른 시간이었지만 전날 비어있던 관계로우리는 바로 입장을 할 수 가 있었다. 우리 자리는 706번 데크데크는 가장 작은 사이즈이지만 앞에 테이블도 있고우리 노스 텐트가 올라가기는 충분한 공간 적당한 그늘과 개수대와 화장실 그리고 계곡도 가깝다사이트를 구축하는 동안에와이프와 아이는 계곡을 둘러 보러 간다 계곡으로 향하는 길숲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잠시 땀을 식힐겸 갔던 계곡에서새끼뱀을 잡았다 작년에 용인..
남양주 팔현캠프 (팔현 캠핑장) _2013.05.24 ~ 25 너무나 좋은 계절에,,.주말마다 계속되는 일정으로 인해서좀 처럼 캠핑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이러다간 5월에 한번도 못 나가겠다는 생각에과감하게 하루 휴가를 내고 멀지 않은 선착순으로 운영하는 팔현을 향해 출발합니다. 남양주 팔현 캠프(팔현 캠핑장)요즘 시설좋은 캠핑장들과는비교 할 수 없는 불편함을 가지고 있는 곳하지만 그 불편함을 감뇌하게 해주는 잣나무 숲과 오지 캠핑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구에서 자그마한 개울을 차로 건너 위로 향하면모습을 드러내는 잣나무 숲 청솔모와 다람쥐들의 놀이터인 곳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노스페이스 VE 25 텐트 아이는 아내와 해먹에서 동화책을 읽고 그늘이 좋아 타프는 안치는 걸로... 이렇게 사이트 구..
홍천 캠프빌(동계캠핑) _ 2012.12.22 ~ 23 다시 찾은 홍천의 캠프빌 캠핑장.아무도 없는 전세캠입니다. 차가운 겨울 바람과 고요함이 주는 묘한 느낌은사람들을 동계캠핑에 빠져들게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쪽 수캠핑장에만 한 팀 있군요... 지난 가을 멋스럽게 타던 카약은이렇게 눈을 맞으며 땅으로 올라와서 쉬고 있습니다. 강은 완전히 얼어있습니다. 꽝꽝 언 강이 아이는 신기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20cm 이상 두껍게 얼어 있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썰매가아이에게 쉽지 않습니다. 날이 저물어 갑니다. 하나 둘 조명이 켜지고 저희도 장식을 해봅니다. 따뜻한 코쿤 안에서 아이의 유치원생활과관심꺼리 등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난로의 따스함... 다음날 맑은 하늘을 보며별에게 아이는 기도하는듯 합니다.오늘..
남양주 봉서원 더 시크릿 가든 _ 2012.11.09 ~ 10 지난 늦 가을 찾은 남양주 봉서원 더 시크릿가든 게을러서 포스팅 한다 하면서 이제서야 올려봅니다. 회원제로 운영되고SBS 힐링캠프의 촬영지이기도 한 봉서원은꼭 한번 가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후배네 가족들과 함께 찾았습니다. 서둘러 싸이트를 구축하고준비한 와인으로 한껏 분위기를 내 봅니다. 와이프가 만들어 선물한 가랜드 나란히 걸어 봅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에 어느새 금방 해가 저물었습니다.밤이 되니 쌀쌀해진 날씨에화롯대 주변으로 모여서아이들은 스모어를 만들어 먹고어른들은 따끈한 뱅쇼와 맥주로 시간을 보냅니다. 늦은 시간 도착하신 분들도 여기저기 분주하게 싸이트를 구축하시고주변을 둘러 봅니다. 좋습니다.조금은 차게 느껴지는 강바람이 가슴 속 ..
홍천 캠프빌 캠핑장 _ 2012.10.27~28 비오는 가을 할로윈 캠핑 홍천에 위치한 캠프빌 캠핑장에서 할로윈캠핑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신청하고 오매불망 날짜를 기다리는데..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다...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나 비가와도 무조건 간다하고 서둘러 출발~ 하지만 비는 이른아침부터 시작해서텐트를 치는 중에도...밤늦은 시간에도...계속해서 주룩주룩 야속하게 내려줬다. 아이들이 사탕을 받기위해서 다니기도 힘들었으며...늦은 밤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비와 함께 기온도 내려가서 몹시 쌀쌀했던 캠핑... 하지만 비와 안개가 어우러진 풍경과다음날 맑은 하늘...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는행사가 있는곳으로 가서 할로윈호박과 문패만들기그리고 페이스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