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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Story

[강원] 홍천 캠프빌 캠핑장

라온뜰 2016. 6. 6. 15:54

홍천 캠프빌 캠핑장 _ 2012.10.27~28

 

 

비오는 가을 할로윈 캠핑

 

홍천에 위치한 캠프빌 캠핑장에서 할로윈캠핑이 있다고 해서

서둘러서 신청하고 오매불망 날짜를 기다리는데..

 

일기예보에서 비가 온다고 되어있었다...

불안한 마음이 있었으나 비가와도 무조건 간다하고

 

서둘러 출발~

 하지만 비는 이른아침부터 시작해서

텐트를 치는 중에도...

밤늦은 시간에도...계속해서 주룩주룩 야속하게 내려줬다.

 

아이들이 사탕을 받기위해서 다니기도 힘들었으며...

늦은 밤에는 엄청난 폭우가 쏟아졌다

비와 함께 기온도 내려가서 몹시 쌀쌀했던 캠핑...

 

 

하지만 비와 안개가 어우러진 풍경과

다음날 맑은 하늘...

잊지못할 추억을 안고 왔습니다.

 

 


 

 

 

 

 

 

 

 

 

 

 

 

비를 맞으며 사이트 구축을 완료하고는

행사가 있는곳으로 가서 할로윈호박과 문패만들기

그리고 페이스페인팅행사에 참여해 봅니다

 

 











 

 

 

작품(?)출품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아직 많은 분들이 오시진 않아 빈 사이트가 제법 보입니다.

 

좀 아쉽고 속상했던 것이

항상 캠핑장에서 옆에 텐트아이들과 잘 어울려 놀았었는데...

이번에는..정말...애들이 같이 온 사이끼리만 놀아서 우리 빈군이 많이 속상해 했었습니다.

 

다음날 철수쯤에 몇동건너에서 찾아온 형과 놀고

한밤중에 도착한 바로 옆 아가씨와 청년이 함께 놀아줘서

빈군의 서운한 마음이 그나마 풀렸었습니다.

 

 

 

 

 

 

 

 

 

 

 

 

 

 

할로윈 사탕을 받기 위해서

귀신으로 분장한 빈군

모두 서양 귀신이나 히어로로 변신했는데

정빈이는 동양귀신으로

컨셉은 주온의 토시오

^^;

 

 

 

 

 

다음날 아침 비가 그치고 파란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산책을 해 봅니다.

 

 

 

 

 

 

 

 

 

 

 

 

 

 

 

 

 

 

 

 

 

 

 

 

 

 

 

 

 

 

 

 

 

 

 

철수준비를 마치고

행사기간이라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카약체험을 해 봅니다.

TV에서 보던 캐나다가 홍천안에 있는듯 합니다.

 

 

 

 

 

 

 

 

 

 

 

 

 

 

 

 

 

 

 

 

 

 

 

 

 

 

 

 

 

 

 

 

 

 

 

 

 

돌아오는길

홍천에 방문하면 꼭 들려서 먹고 가는 필수 코스

양지말 화로구이와 구수한 메밀커피를

마시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엄청난 정체가 있었지만

그래도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듯해서 좋은 기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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