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joy the monent ~ Laondduel

[충북] 속리산 사내리야영장 본문

Camping/Story

[충북] 속리산 사내리야영장

라온뜰 2016. 6. 1. 23:08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 (2012.08.24 ~ 08.26)

 

 

 

오후 반차를 내고  부족한 준비를 마치고

내려가는 동안

비가 계속 오락가락

제발 도착해서는 오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서둘러 달려갔다.


 

 

캠핑장입구로 들어서는 길

 


 

 

우리는 가장 좋은 명당자리를 배정받고

서둘러 싸이트를 구축했으나...

야속한 비는 계속 내리더니...

구축을 마치고 나니 멈추었다.

 


 

 

 

늦은 저녁을 먹고

우리보다 더 늦게 도착한 사람들 구축하는

모습을 느긋하게 바라보면서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밤사이...

코쿤에 구멍이라도 뚫리는게 아닌가 걱정이 될정도로

엄청난 폭우가 계속되었다..

밤새 팝콘튀기는 소리를 들으며

 

 

 

 

아침에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엄청난 폭우를 버텨준 든든한 우리 코쿤

 


 

 

 

아침은 간단하게 펜케이크로

정빈이의 먹는 자세가 좀 나온다..^^

 


 

 

 

아침을 먹고..

닌자고 동영상을 보는중..

얼마 후 또래 아이들이 와서 함께 시청하더니

캠핑기간 내내 친구라면서

재미있게 지냈다.

 


 

 

 

싸이이트를 좀 정리하고


 

 

 

 

커서 아빠처럼 텐트쳐야 한다면서

팩 박는 연습중

 


 

 

가끔 깜짝 놀라게

타프며, 텐트위로 툭툭하고 떨어지던

도토리 열매들


 

 

 

야영장 앞 물가를 우선 상류로 올라가 봅니다.

 


 

 

이곳을 보더니 미끄럼타고 내려오면

재미있겠다고...^^;;


 

 

 

다시 하류쪽으로

날씨는 언제 비가 왔냐는 듯이

화장하게 바뀌었습니다.




 

 

넓은 냇가를 보고는

신나서 달려가 봅니다.

 






 

 

 

물놀이를 했으나

물이 차가운 관계로 정빈이는 오랜시간 놀지는 못했습니다.

 

돌아오는길에 만난 멋진색의 풍뎅이

 


 

 

넌 누구니...???


 

 

숲 속에서

숲 속으로 책도 읽고

 




 

 

 

개수대와 화장실이 나름 잘 되어있습니다.

온수는 안나와요~

 




 

 

야영장을 산책해 보니

역시나 우리 자리가 제일 좋았습니다...ㅎㅎ

 


 

 

 

 

저녁을 먹고


 

 

친구가 놀러왔습니다.

 


 

 

 

역시..

모닥불은 중독성이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 조금 일찍 일어나서

보니..햇살이 멋지게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 입구쪽에 있던

유명한 집에서 감자전과


 

 

 

특허상품이라는 약초산채비빔밥


 

 

 

속리산 국립공원이 오래된 곳이어서 그런지

오래전 관광지의 분위를 느낄 수 있는

옛스러움 간직한 상점들이 보이더군요..

 






다시 찾고 싶은

속리산 사내리 야영장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