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_물놀이 하기 좋은 휴양림

[경기] ​가평 칼봉산자연휴양림_2014.07.26~27 물놀이 하기 좋은 휴양림        ​ 가평 칼봉산자연 휴양림 ​ 이번에는 캠핑이 아닌 휴양관으로 간편하게 짐을 꾸려 출발해봅니다. ​ 궂은 날씨에도 많은 사람들로 인해서 가는 길이 생각보다 많이 막혔습니다. ​ 칼봉산 휴양림을 들어가는 길에는 일부 비포장 도로와 폭이 좁은 길을 ​ 거치면 다시 잘 포장된 도로가 나타나서 조금 놀랬습니다. ​ ​   ​                                       부슬 부슬 내리는 비 관리사무소에 도착 아직 청소중이라고 해서 잠시 대기합니다. ​ ​ ​ ​ 독채 건물들은 정말 위치가 좋아 보입니다. 우중이지만 재미있게 물놀이를 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 ​ ​ ​ ​   ​   ​                   키를 받아서 저희가 묵을 휴양관으로 가봅니다. ​ ​ ​   ​   ​     간단하게 떡볶이로 요기를 하고 그 사이 아이는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은 방이지만 저희 세식구가 지내기엔 부족함이 없습니다. ​ ​ ​ ​ ​ ​관리사무소와 독채 건물들로 이어지는 데크로 아쉽게도 낙석으로 인해서 잠시 폐쇄 되어있었습니다. ​   ​       ​ ​ ​ ​ ​ ​ ​                                     ​ ​ ​ ​     ​        ​                     ​   ​ ​ ​ ​ ​ ​ ​ ​ ​휴양관 앞쪽으로 돌아와 계곡물에 발을 담궈 봅니다. ​   ​                                 맑고 차갑습니다. 내리던 비가 그쳐 습한 날씨지만 기분 좋은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 ​ ​ ​ ​ ​ ​ ​ ​ ​   ​                 시원하게 맥주는 물속으로 ​ ​ ​ ​ ​ ​ ​ ​ ​ ​ ​ ​   ​         자기 음료수도 시원해져야 한다면서 함께 자리를 잡고 두는군요.                             아래쪽은 수심이 허리정도는 올듯해 보이더군요. 다음날 튜브를 타고 노는 아이들의 노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칼봉산 계곡은 아이들이 놀기에 좋은 곳입니다.         저도 의자에 앉아서 맥주한의 여유를 아~!!!좋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의자로 자동차 놀이를           둘째날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비가 그쳐서 인지 어제보다 계곡의 수량은 조금 줄어들어서 물살이 쌘곳도 안전해 보입니다.           어제 쌓아둔 돌댐이 무사한지 확인하고                                                       작은 물고기 친구도 만나고 ​ ​ ​ ​ ​물고기는 다시 집으로~ ​   ​       ​ ​ ​ ​ ​ ​ ​     ​ ​ ​ ​ ​ ​   ​             가재를 잡았습니다.                         와이프는 그늘에서 휴식을 취합니다.                       작은 송사리떼를 보고 아이가 모자를 담궈서 훑었는데 이렇게 잡았습니다. ​  ​ ​ ​ 정오가 되어갈 무렵 중년의 산악회 회원 같은 분들이 단체로 오셔서 입에는 담배를 물고 계곡근처로 음식을 잔뜩 가지고 자리 잡는 모습을 보곤   서둘러 짧은 물놀이를 정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휴양관은 애완동물의 출입이 금지되어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오시는 분들이 간혹 있더군요.   그리고 금연입니다.   아이가 있는 아빠들도 아이를 옆에 두고 흡연하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지 않더군요.     휴양림을 이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애티튜드가 아닌가 합니다.   진입로는 공사중인던데 빨리 길이 완공되면 좋을것 같습니다.   계곡이 좋아서 아이들과 놀기 좋은 칼봉산 휴양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