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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ing/Story

[경기] 양평 산음자연휴양림

라온뜰 2016. 6. 20. 20:47

[경기] 양평 산음자연휴양림_2014​.06.04 ~ 06

 

 

 

 

 

  

6월 연휴

3박4일 일정으로 예약했던 산음자연휴양림​

사전 투표로 6.4지방선거 투표는 마치고​

오랜만에

길게 푹 쉬고 오려고 했으나

배려심 많은 분들로 인해서

밤에 잠을 잘 못자서

​2박3일 일정으로 줄여서 다녀왔습니다.

4일 점심먹고 천천히 출발

저녁무렵도착해서

싸이트 정리하고 여유롭습니다

빈데크들도 많고

좋습니다.

 

 

 

 

 

 

밤 사이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위쪽 야영장도 둘러볼겸 산책을 해봅니다.

 

많은 비가 내렸으나

생각보다 계곡의 물은 많이 불어있지 않았습니다.

 

 

 

 

 

 

 

 

 

 

 

 

 

 

 

 

 

밤에 불을 보고 달려들던

나방들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등에 매달려서

다시 켜지길 기다리는 걸까요...​

 

 

 

 

휴양관쪽 길

 

 

 

 

 

 

 

 

 

 

 

돌아오니

빈군은 일어나서 솔방울로 야구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동생가족이

놀러오기로 되어있습니다.

 

 

 

 

 

 

 

 

 

 

휴양림에 오면

빠지지 않고 하는 목공예체험

이번에는 부채만들기에 참여 했습니다.

 

 

 

 

 

 

 

 

 

 

 

요즘 커피에 빠져있다는

동생이 전날 로스팅한 원두를 가져와

바로 그라인딩해서

에어프레소라는 기구를 이용하여

뽑아 줍니다.

 

맛과 향이 정말 좋습니다.

탐나는군요...

이 장비들 ㅎㅎ

 

 

 

 

 

 

 

 

 

 

 

 

 

 

 

 

 

귀여운 조카 밍밍(애칭)

수박이 입안 한가득

언니 오빠들이 안놀아주고 따로 노니

해먹에서 잠들었습니다.

천사가 따로 없습니다.

 

 

 

 

 

 

 

 

 

 

 

 

큰애들은

계곡에서 물놀이를

물이 많이 차던데..빈군은 털썩 앉아서

비버처럼 댐을 만들고 있습니다.

 

 

 

 

 

 

 

 

 

 

 

 

동생네 가족이 돌아가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서 디스크던지기를 하면서 아주 잘 놀더군요.

 

 

밤이 찾아오고


 

 

 

 

 

 

플레이트를 두고가서

흔한 야경 사진한장 제대로 못 찍고 왔습니다.

 

 

 

 

 

 

세컨카겠죠...마티즈에 루프탑,어닝까지...

4인 가족이던데...

저도 세컨카가 있다면

루프탑 하나 얹고 싶습니다.

사진 속 차 보다는 조금 큰차로...^^;​

아침 산책 이번엔 아래쪽을 둘러 봅니다.

 

 

 

 

 

 

 

 

 

 

 

 

 

 

 



 

 

 

 

 

 

 

 

 

 

 

 

아침부터

디스크 던지기

치유의 숲길로 가볼까요

정말 좋은데

데크길이 짧은건 많이 아쉬운 점입니다.

 

 

 

 

 

 

 

 

 

 

 

 

 

 

 

 

 

 

산림체험코스도 가볼까요.

삼음휴양림은 정말 숲이 좋습니다.

치유센터도 있구요.

멀지 않은거리에 이렇게 좋은 숲이 있는걸

감사해야 겠습니다.

 

 

 

 

 

 

 

 

 

 

 

 

마치 거울 같은 반영

 

 

 

 

 

 

 

 

 

 

저희 부부가 좋아하는

자작나무 군락지

돌아와서는 헤어질

친구들과 재미있게 같이 해먹도 타고 딱지치기도 하고

 

 

 

 


 

 

 

혼자가 되더니

해먹을 그네로 활용합니다.

 

 

 

 

 

 

하늘의 구름을 보며 이야기도 나누고

이렇게 함께 하는 시간들은 참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양평 국립산음휴양림

작년에 들렸던 중미산 보다

저는 산음이 더 좋습니다.

다만 자정이 넘은 시간에 들어오는 무분별한 분들과

늦게와서 여기저기 불빛을 비추고 다니고

떠들고

새벽시간에 에어박스에 공기 넣는다고

차를 끌고 들어와서 모터를 돌리고...

그런 일들로 인해서 일정을 줄이고 왔습니다.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게 캠핑생활의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약이 너무 어려운 국립휴양림들

정말 예약 시스템에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여기저기 빈 데크들을 보면...

예약만 되면 언제든 찾고 싶은

산음휴양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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