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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9_시드니 골코에서 시드니 도착 공항을 지나 숙소 근처인 센트럴 역으로.. 시드니 센트럴역... 뭐 우리나라의 서울역 정도...브리즈번에서의 숙소도 센트럴역 부근이었다.. 특이했던 2층 열차 공항에서 이걸 타고 이동했다. 날씨도 화창하고 그리 먼거리가 아닌지라 도보로 이동 체크인 후 월드스퀘어센터쪽으로 이동해 점심을 해결한다. 딱 점심시간때 인지라 많은 인파들로 거리는 붐비고... 스테이크는 여러번 먹었으니 이번엔 일본인이 운영하는 라멘집에서...라멘을 먹기로 골코 호텔 아래 쇼핑몰쪽에는 울월스가 있어...이것 저것 필요한 것을 용이하게 살 수 있었다. 이곳에는 콜스가 가까이 있어...역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았다. 캥거루고기와 양고기들... 건물들이 오래된것도 있..
[호주여행] 호주가족여행 #08_골드코스트공항 이른 새벽에 일어나 골드코스트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오늘은 시드니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골드코스트공항은 작고 아담한 공항입니다. 한산해 보이는 공항 제트스타 항공을 이용해서 골코에서 시드니로 이동예정 티켓팅을 마치고 아담한 공항 내부를 둘러보며,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합니다. 서퍼스파라다이스에서 봤던 코알라 색이 다르지만 이곳에도 있군요. 서점에서 코믹스북하나를 사주니 잘 봅니다...그림만 보는거긴 하지만...재미있게 보니 다행 윌리엄 빈군이 지어준 코알라인형의 이름입니다. 많은 마데인차이나 제품들 사이에서 찾은 오리지날 호주산 인형 여행내내 함께하고... 지금도 집에서 다른 인형들과 잘 지내고 있다는... 걸어서 비행기를 타러 갑니다. 인증샷 한번 찍어주고 안..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07_퀸즐랜드 무비월드 오늘은 사전에 티켓팅해 두었던 무비월드를 가는 날입니다. 전날 울월스에서 구매한 우유...퀸즐랜드에서 자란소의 우유라고 되어 있던데... 이렇게 고소한 우유는 정말 처음이었습니다..뭘 넣은건가??? 정말 고소한 우유 날씨도 너무 좋고...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려 봅니다.정류소에 있는 현대자동차 투산광고...호주길에서도 한국차들이 제법 많이 돌아다닙니다. 골드코스트에서 40~50분정도 이동해서무비월드에 도착했습니다.워너브라더스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로 꾸며진 테마파크DC 히어로들과 루니툰 친구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다른 테마파크들과 마찮가지로 이쁘게 꾸며진 거리의 상점들 앗 배트맨!!!!위풍당당하게 배트모빌 텀블러에 타고 지나갑니다.몇차례 액션..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6_골드코스트(서퍼스파라다이스) 전날 밤에 아이 병원을 다녀오고 일어나 밖을 보니남태평양의 일출이...이미 해가 많이 올라 왔습니다.서둘러 해변가로 나가 봅니다. 모래가 정말 곱습니다.예전에 가루야 가루야에서 밀가루를 밟는것 까지는 아니만우리나라 해변에서 밟았던 모래 보다는 훨씬 곱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나와서일출의 장관을 감상합니다.파도 소리와 따스하게 느껴지는 바닷물...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니아직 달이 떠 있습니다. 아침 바다를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 오며..가족들이 함께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다시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가로...어제 보다는 빈군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지만그래도 물에 들어가는건 좀 무리일 듯하여발만 담궈 보는걸로..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5_골트코스트 빈군의 상태가 밤에 더 좋지 않아예비로 준비해 갔던 약을 먹였으나 큰 차도를 보이지 않았습니다.오늘은 브리즈번에서 골드코스트로 이동하는 날날씨도 비가 내리고 아니 컨디션도 좋지 않아서오늘 하루는 천천히 이동만 하고 무리한 스케쥴은 잡지 않기로 합니다. 이동을 위해 숙소근처의 센트럴역으로 다시 왔습니다.사진을 한장찍었는데...역무원이 촬영금지라고 하네요..^^; 비오는 브리즈번 시내를 보면서 골드코스트로 이동합니다.(포엑스 맥주공장은 견학 프로그램도 있다고 합니다.) 골드코스트 도착열차에서 내려 버스를 타고 추가로 이동하여목적지인 서퍼스파라다이스에 도착했습니다.비가 좀 내리긴 하지만 열대나무들과 높은 빌딩들이 이국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중심가 쪽에는 쇼핑몰들도..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4_브리즈번 (사우스뱅크 파크랜드) 퀸스트리트에서 다리를 건너 사우스뱅크 파크랜드를 향해 가봅니다. 다리에서 바라본 브리즈번의 풍경도 참 좋습니다. 건물들의 생김이 다채로와 마치 심시티 게임에 나오는 빌딩들 같습니다. 강가에 자리 잡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참 여유로워 보이더군요..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절로 힐링이 될 듯 합니다. 열대우림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도마뱀도 공원에 그냥 막 다니고 ㅎㅎ 브리즈번이 우리나라의 대전과 자매도시라고 합니다. 자매도시 상징물을 지나며 보니 거리공연이 한창 입니다. 호주에서 정말 많이 본 모습중에 하나가 곳곳에서 있었던 거리 공연이었습니다. (우리나라 차력쇼 같은 공연중) 사우스뱅크파크랜드는 1988년 엑스포가 열렸던 자리라고 합니..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3_브리즈번 (퀸스트리트) 브리즈번 시청사앞 광장... 왔으니 인증샷 한번 남겨 봅니다. 길건너 퀸스트리드로 향해 봅니다. 서울의 명동? 뭐 그런 중심거리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가는길에 게임매장에서 빈군 액박 CD 몇장 구매 후 둘러 봅니다. 한적해 보이던 브리즈번 사람들이 다 이곳에 모여있었나 봅니다. 우리나라 번화가에 비하면 적지만 제법 많은 사람들로 거리가 북적입니다. 허기도 지고 저희도 2층 테라스로 되어 있는 식당 한 곳을 찾아 가봅니다. 크기와 모양도 다양한 호주 동전들 푸짐한 스테이크로 요기를 하고 다시 거리로 오후 무렵부터 아이가 열이 좀 오르기 시작합니다. 여행와서 아프면 안되는데...ㅠ.ㅠ 저희가 방문했던 기간이 부활절 주간이어서 거리에서 퍼모먼스가 ..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2 _브리즈번 (브리즈번 시청사) 입국심사에 오랜 시간을 소비했습니다. 휴대물품 등에 대해서 상당히 까다롭게 검사를 하더군요...저희 앞쪽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습니다. (저희는 금방 통과했습니다.) 나와서 가장 먼저 찾은곳은 USIM 판매하는 곳 두곳의 통신사 부스를 확인 후 저희는 보다폰에서 USIM을 구매 후 장착했습니다. 국제통화 무료시간도 제공되고 인터넷도 여행기간내 전혀 부족함 없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숙소로 가기 위해 공항철도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공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편리합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이국 풍경에 넋를 놓고 바로 보고 있는 빈군 브리즈번은 강이 많은 도시 입니다. 숙소에서 가까운 센트럴역에 도착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과 화사..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1 큰 맘먹고 계획한 해외여행 어디를 갈지 많이 고민 끝에 호주로 결정하고 이런저런 여행 준비를 합니다. 오래 걸으면 힘들어 할 것 같아서 다 큰아이지만 휴대용 유모차도 하나 준비하고 부족할 수 있는 카메라 메모리카드, 보조배터리도 추가하고 호주관광청을 통해서 무료 책자도 받아보고 관련 책과 블로그 등을 찾아 보면서 준비합니다. 여행은 떠나도 좋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주는 설레임 또한 무시 못할 것 같습니다. 우리를 태우고 갈 에어버스 장거리 여행에 목배게도 준비하고 게임도 하면서 빈군은 시간을 잘 보냅니다. 저도 기내에서 밀린 영화도 보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두끼의 식사 후 여명을 뚫고 드디어 호주 대륙이 보입니다. 저희 가족의 호주여행기를 시작해 보려 합니다. 저희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