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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6_골드코스트(서퍼스파라다이스)

라온뜰 2016. 7. 26. 16:06

[호주여행] 호주 가족여행 #06_골드코스트

(서퍼스파라다이스)








전날 밤에 아이 병원을 다녀오고 일어나 밖을 보니

남태평양의 일출이...이미 해가 많이 올라 왔습니다.

서둘러 해변가로 나가 봅니다.



모래가 정말 곱습니다.

예전에 가루야 가루야에서 밀가루를 밟는것 까지는 아니만

우리나라 해변에서 밟았던 모래 보다는 훨씬 곱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나와서

일출의 장관을 감상합니다.

파도 소리와 따스하게 느껴지는 바닷물...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아직 달이 떠 있습니다.



아침 바다를 산책하고 호텔로 돌아 오며..

가족들이 함께 봤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시 서퍼스파라다이스 해변가로...

어제 보다는 빈군의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물에 들어가는건 좀 무리일 듯하여

발만 담궈 보는걸로 아쉬움을 달래 봅니다.



재미있었던 쪼리 자판기



주변을 둘러보며

식사 할 식당도 찾고

이것 저것 구경을 합니다.



브리즈번에서 마셨던 퓨어블런트 맥주는 그냥 저냥 그랬는데

직원이 추천해준 이번 맥주는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10불 짜리 스테이크도 한번 시켜 먹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맛있더군요...이게 10불이야? 좋다 ㅎㅎㅎ



내일 일정을 위해서 호텔로 돌아가 좀 휴식을 취하기로 합니다.




호텔로 들어가기 전에 호텔과 연결된 쇼핑몰 지하에 있는 울월스에서

간단하게 먹거리를 좀 구매합니다.



빈군과 아내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고

저는 혼자 해변가의 반대편 네랑강가 쪽 을 산책 봅니다.



고급스런 주택들도 있고

강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아~ 이런곳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이...ㅎㅎ



노을이 지고 있고

다시 호텔로 가는길에 아쿠아덕 버스를 봤습니다.

수륙양용 관광버스입니다.



쇼핑몰에 있던 타임존 게임장

엄청난 규모를 자랑합니다.

빈군이 가고 싶어 해서 저녁때 함께 가 봅니다.

선불카드를 구매하고 게임을 클리어 하면 포인트가 누적되어 누적된 포인트로

원하는 상품과 교환해주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게임을 마치고

저녁은 이탈리안 식당에서...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내일은 사전에 구매한 무비월드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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